'라그나로크', 중국 정식 상용서비스 실시

강덕원 campus@grui.co.kr

㈜그라비티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삼성전자, ㈜써니YNK와 공동마케팅중인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가, 20일 중국에서 정식 유료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라그나로크는 올해 1월 22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누적회원 300만 명, 동시접속자수 최대 17만 2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무료서비스 기간이 다른 국가에 비해서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모아왔다. 라그나로크는 상해, 북경, 성도, 광주, 화남 5개 지역에 서버를 설치, 대만에서 '라그나로크', '김용온라인', '삼국연의 온라인' 등을 서비스 하고 있는 '소프트월드'를 통해 월정액 인민폐 50원(한화 약 7,000원 정도)에 서비스 된다. 그라비티는 '사스공포 속에서도 동시접속자수가 더욱 증가할 만큼 중국 내에서 라그나로크의 인기가 높다'고 말하며 '얼마 전 업데이트로 국내 동시접속자를 5,000명 가량 증가시킨 공성전과, 많은 회원들이 기대하고 있는 새로운 직업 캐릭터 업데이트가 해외서버에까지 적용되면 해외에서의 라그나로크 열풍은 보다 거세어 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라그나로크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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