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제 3회 2003년 상반기 서버대전 개최
정통 무협 온라인게임 천년에서는 5월 31일과 6월 6일 양일간에 걸쳐 서버간 대전을 통해 최강의 서버를 가리는 '제 3회 2003년 상반기 천년 서버대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년 서버대전은 서버내의 단합과 협동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써 이번 서버대전은 기존 서버대전과는 달리 '중하수서버대전'과 '고수서버대전'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하수서버대전의 경우 각 서버내에서 조화경 이상 무위경 이하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선발하여 5월 31일에 진행하고, 고수버서대전에서는 각 서버 내 신화경 이상의 게이머들 중, 선착순 50명을 선발하여 6월 6일에 진행한다. 또한 이번 서버대전에서는 방어를 하는 서버쪽이 유리하도록 맵을 설정하는 것과, 서버의 상징물이 없어지기 전까지 다른 출전자들과 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설정이 추가된다. 이에 액토즈측은 두 가지 설정의 변경으로 기존의 서버대전보다 전략적인 부분이 중요해졌으며, 다른 서버에 있는 게이머들과 실력을 겨룬다는 측면에서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받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버대전에서 우승하는 서버에서는 수련치 2배, 호연지기 2배가 되는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며, 우승 서버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우승패 아이템이 지급된다. 서버대전 신청은 5월 25일까지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서버대전의 개최와 함께 '몽유도'라는 신규 이벤트 맵에서 새롭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천년 몽유도 이벤트'와 유배지 처벌을 받은 게이머들이 대사면되는 '유배지 대사면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유배지 대사면 이벤트를 통해 매크로 유배지 처벌을 받은 게이머들의 기록이 초기화 됨으로써 '천년'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게 되는데, 그 동안 매크로 처벌을 받았던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천년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