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성황리에 종료.

강덕원 campus@grui.co.kr

㈜넥슨의 차기 야심작 '마비노기'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가 5월 24일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5월 10일 3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마비노기'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는 게임의 안정성 확보를 주 목적으로 하여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마비노기'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대해 넥슨의 '데브캣(DevCAT)팀'은 "다양한 하드웨어에서의 디테일한 에러보고를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자평하며, "베타테스터들의 활발한 버그리포팅 덕분에 Riva TNT2 등 구형 비디오 카드의 호환성 문제를 테스트 기간중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마비노기'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로 활동한 김준수씨(22ㆍ남)는 "쉬운 인터페이스 덕분에 새로운 게임 시스템에 별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광장에 모여앉아서 유저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 등은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다정하고 따뜻한 느낌이었다"고 평했다. '마비노기'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는, 1차 테스트 기간 중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상 인원을 1천 명으로 확대하여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어 활동한 기존의 300명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기간에도 테스터로 활동할 수 있다.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1천명과 1차 테스트 기간 중 선발된 300명을 합하여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2차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는 오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2차 베타 테스터 선발 결과는 6월 13일 마비노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마비노기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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