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E3 출시작. 해외 유명 웹진들로부터 잇단 호평.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된 'E3 2003'에 선보였던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리니지II와 길드워가 해외 유명 웹진으로부터 E3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또한 총 6개의 게임을 전시했던 엔씨소프트의 부스도 최고의 부스로 손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500만명의 회원수를 기록하며 미국 게임 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웹진 중의 하나로손꼽히는 IGN은 가장 가능성이 있는 작품에 수여하는 'Sleeper Hit' 상에 길드워를 선정했다. 길드워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을 개발한 블리자드사의 핵심 개발자들이 설립한 美 게임 개발사 아레나넷(ArenaNet)에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3D 롤프레잉 전투 온라인게임으로 E3 전시 기간 내내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IGN은 길드워가 조만간 업계에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아름다운 그래픽, 영속적인 캐릭터가 비영구적 세계에서 끝없이 퀘스트를 만나게 되는 독특한 컨셉, 그리고 월 사용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독특한 마케팅 전략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IGN은 또한 엔씨소프트 부스를 E3 '최고의 부스(Best Booth)'로 선정했다. IGN은 "엔씨소프트는 전시한 6개 게임 모두 누구든지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컴퓨터와 의자 배치에도 신경을 썼다. 훌륭한 게임들도 부스를 더욱 독보이게 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외 Gamers' Pulse는 'Best of Show' 상에 리니지II를 선정하며 "언리얼 엔진을 사용, 최근에 나온 MMORPG중 가장 멋진 그래픽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공성전, 용이 부화해서 하늘을 날기까지 길들이기 등 게임상의 다양한 설정이 게임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Gamers Purse는 또한 길드워를 'Honorable Mention'에 선정하며 그 잠재력을 인정하기도 했다.엔씨소프트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