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즌쓰론' 퍼블리싱 업체 ㈜손오공 선정, 긍정적 반응으로 출발.

강덕원 campus@grui.co.kr

'워크래프트3 확장팩: 프로즌쓰론'의 국내 퍼블리싱 업체로 ㈜손오공이 선정됐다는 공식 발표 이후 워3 팬사이트와 커뮤니티들에서는 대체적으로 이를 환영한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공식 발표가 있었던 지난 22일 국내 최대의 워3 커뮤니티인 워크래프트XP(http://www.WarcraftXP.com)에는 수천 건의 관련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들 게시물들은 3만원대 후반의 가격 책정과 100% 게임 내 텍스트 한글화 및 전 세계 동시 발매, ㈜손오공이 호평을 받고 있는 AS를 포함한 대 고객 지원 정책 등에 대한 많은 기대와 격려성 글들이 주를 이뤘다. 게이머들의 기대속에, ㈜손오공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마추어 유저 대상의 이벤트 프로모션과 프로 게임 리그 및 구단 창설, AS를 포함한 대 고객 지원 부분, 한글화 부분 정책을 수립 중이며 곧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오공의 최신규 사장은 "㈜손오공의 사업 정책과 마인드는 고객 감동에서 시작한다." 며 "완구 분야부터 게임 분야에 이르기까지 수립된 대 고객 지원 정책을 '더 프로즌 쓰론' 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끊임없이 정책에 반영할 것." 이라고 밝히고 '더 프로즌 쓰론'을 아끼고 사랑하는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의 마케팅 방향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더 프로즌 쓰론' 영문판은 심의 결과 12세 이용가를 받았으며, 한글판 심의 결과는 6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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