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스 최강 클랜전' 본선 돌입.
무료 오픈베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세피로스는 지난 14일부터 각 서버별로 치열하게 진행해온 '세피로스 최강 클랜전'을 통해 본선에 오를 8강을 확정,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최강 클랜을 가린다고 밝혔다. 총 100여 개의 클랜, 600여 명의 클랜원이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행사는 6명이 1개팀을 구성, 세피로스 결투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세피로스 최강 클랜전은 29일 세이버서를 시작으로, 30일 필로스, 31일 크루세이더 서버에서 각각 진행되며, 20분간의 클랜대항전을 통해 많은 점수를 얻거나, 상대팀을 모두 쓰러뜨리게 되면 승리하게 된다. 서버별 최강 클랜에게는 물리스킬 레벨5, 마법스킬 레벨 5의 속성을 지닌 세피로스 최강 보석 이스케이프 미스포츈 애뮬릿이 주어지며, 2등, 3등에게는 위의 보석보다 속성이 1씩 낮은 보석이 주어진다. 결투장은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델피스트의 라디아네스성 침공 전, 병사와 기사들을 훈련시키려 만들었던 훈련장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무엇보다 관전이 가능해 고대 로마의 결투장을 연상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예선을 거치면서 경기를 하는 유저 뿐만 아니라 클랜별로 다양한 응원전이 펼쳐져 경기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누구나 사용이 가능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세피로스 기획팀 문성현 디렉터는 "세피로스 최강 클랜전은 세피로스의 높은 3D 그래픽 퀄리터를 바탕으로 무엇보다 관전이 가능해 한편의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결투장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세피로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