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서치아이 온라인 2' 클로즈베타 테스트 30일 개시.

온라인 게임업체 CCR㈜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서치아이 온라인'의 후속작인 '서치아이 온라인 2'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오는 30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시작된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2000명의 클로즈베타 테스터에 의해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서치아이 온라인 2'는 2개의 틀린그림을 놓고서 최대 6명까지 유저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틀린부분을 찾는 게임으로 어린시절 신문에서 찾던 틀린그림찾기의 재미를 온라인상으로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 '서치아이 온라인2'의 게임방식은 크게 기존 서치아이 온라인의 아템,노템,헬프모드 전체를 포함한 노멀모드 외에 게임방식에 따라 써든데쓰모드,서바이벌모드,배틀모드의 총 4가지로 확장했다. 캐릭터도 기존 몽,리키,쿠키,링의 4인방에 캐릭터카드를 모으거나 사이버머니로 캐릭터카드를 구입하면 새로운 캐릭터 4인방(나미,유키,디온,닉)을 추가할 수 있게 되며, 서치마트 코너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꾸밀 수도 있다. 틀린그림찾기 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미지도 대폭 증가시킬 방침이다. 2003년 말까지 영화, 풍경, 방송연예, 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이미지를 10만장 확보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CCR 강성찬 프로젝트 매니저는 "서치아이 온라인은 전체 회원수의 55%가 여성"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서치아이 온라인2>로 여심(女心)을 잡아 틀린그림찾기의 대표주자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치아이 온라인2는 6월 19일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마친 후, 20일 바로 오픈베타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약 1달여간 오픈베타서비스를 진행한 후 7월 중순경 '서치아이 온라인'을 계승해 업그레이드 된 '서치아이 온라인2'로 통합 서비스할 계획이다.서치아이 온라인 2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