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드림, 신작타이틀 3종 출시 발표.
종합게임회사 엠드림㈜은 PS2 용 게임 '월광: 가라앉은 종의 살인', 'CHULIP', '리벨 판타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월광'은 국내 최초의 PS2타이틀로 발매되는 'SOUND NOVEL형식'의 '미스터리 호러물'로 올 여름에 출시될 예정으로, 어느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여자고교의 선생님이 연이어 발생하는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나간다는 줄거리의 게임이다. 'CHULIP'은 '명랑 연애어드벤쳐 게임'으로 1970년대의 어느 시골마을에 이사온 주인공 마사루가 자신의 이상형인 한 소녀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기자기하게 보여준다. '리벨 판타지'는 오크벨 마을에서 주인공 마리엘과 수호요정 피오나가 기적을 만드는 오크벨 마을의 요정나무를 지키기 위해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RPG이며, 9월에 출시예정이다. 신작타이틀 출시발표와 관련하여 엠드림의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예정인 3개의 타이틀은 일본의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구 VICTOR)에서 제작하였으며, PS2타이틀로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SOUND NOVEL형식의 미스터리 호러물과 명랑 연애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이다. 아울러서, 3편의 타이틀은 모두 한글화되어서 출시되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엠드림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