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EVER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2라운드 돌입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게임구단을 가리는 구단 대항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인 'KTF EVER컵 온게임넷 프로리그'가 7일(토) 2라운드에 돌입한다. 3월 1일부터 3달 동안 치뤄진 1라운드 경기결과<삼성칸>팀과팀이 탈락한 가운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팀은총 6팀이다. 6개 팀이 7월 말까지 풀리그를 벌여 1위 팀만 결승에 직행하고 2, 3, 4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진출 팀을 가린다. 플레이오프 방식은 3위와 4위 승자가 2위와 맞붙고 여기서 이긴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 5,6 위 팀은 탈락이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성적을 그대로 안고 진행된다. 하지만 1라운드 1위 KTF 매직엔스와 공동 3위인 한빛, GO와의 승차가 2경기 밖에 되지 않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2라운데에선 '팀당 고정 출전 선수 1명에 1인 2경기 출전불가'라는 방침을 세워 더욱 많은 선수들의 출전이 가능해졌다. 당연히 선수층이 두터운 팀이 더 유리해졌다. 2라운드 첫 경기는 7일(토) 오후 2시<오리온 VS AMD>경기로 막이 오르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1라운드에서는 베르트랑(AMD) 선수가 5승으로 개인전 최다승을 기록 중이며 2:2 팀플전에서는 한빛스타즈의 강도경-박정석이 5승으로 최강 팀플조로 떠올랐다.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