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레이븐쉴드 한국대표 선발 최종 결승전 치러.

강덕원 campus@grui.co.kr

위자드소프트는 지난 일요일(8일) 목동 드림피씨넷 PC방에서 '레인보우식스3:레이븐쉴드(이하 레이븐쉴드)' 한국 대표 선발전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지난 4월부터 예선을 치러온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팀은 '인클랜'이 차지했으며, 이 팀은 오는 8월에 홍콩에서 열릴 레이븐쉴드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인클랜'은 레인보우 시리즈 2탄인 '로그스피어'가 국내에서 한창 인기를 끌던 2000년 5월에 창설된 팀으로, 4월에 있은 '역전의 용사를 찾아라' 이벤트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레이븐쉴드 공식 국내 1호 클랜이다. 위자드소프트 마케팅팀 권기성 부장은 "세계대회 일정이 현재는 8월초에 잡혀있지만 '사스(SARS;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시기 자체는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 클랜 중에는 온라인게임 '뮤'의 운영자들로 구성된 'WebZen'이라는 팀이 4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레이븐쉴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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