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더 매트릭스', X박스 버전 시연회 개최.

강덕원 campus@grui.co.kr

게임 퍼블리싱 업체 아타리코리아㈜는 영화 '매트릭스2-리로디드'를 소재로 한 게임 '엔터 더 매트릭스' X박스 버전의 시연회를 전국4개 CGV 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관 이벤트는 아직 출시 되지 않은 '엔터 더 매트릭스' X박스 버전을 전국 4개 CGV 영화관(상암 / 수원 / 분당 야탑 / 부산 서면)에 X박스용 시연대를 설치, 영화 시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아타리 코리아의 이승준 대리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을 영화 관람객들에게 먼저 공개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트릭스 영화와 게임과의 연관성을 부각시켜 영화의 유명세를 이용하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고 말하고, "영화 관람객들이 영화를 보고<엔터 더 매트릭스>게임을 직접 시연해 본다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 이라고 말하였다. 한편<엔터 더 매트릭스>의 비디오 게임 버전은 한글 작업 및 버그 패치 작업으로 인해 PC 버전 보다 한달 여 가량 늦은 6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비디오 게임의 가격은 5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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