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지'를 모델로 한 4인조 혼성 댄스 그룹 '엔에이지' 탄생.
이소프넷은 현대배경의 리얼라이프 온라인 게임 엔에이지와 연애기획사인 'GGY엔터테인먼트(www.GGY.co.kr)가 컨텐츠 제휴 협약을 맺고, 신인 혼성 그룹 'N-Age'를 결성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게임배경음악 작업에 인기 가수, 작곡가 등이 참여한 적은 있으나, '게임'을 원조로 정식 가수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엔이이지'에서 처음 시도 되는 것이다. 온라인 게임상에서 튀어나온 듯한, 게임캐릭터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엔에이지 맴버는<강렬, 현, 령아, 명성>로 구성되었다. 그룹의 리더이자 랩을 선보이는 '강렬'은 이름 그대로 터프함을 지닌 남자 캐릭터. 둘째인 "령아"는 애절한 창법을 소유한 성숙한 여인. 셋째 "현"은 파워풀 한 가창력을 소유한 깜찍한 소녀. 막내 "명성"은 서브랩을 담당하는 순수한 미소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서로 다른 특기와 재능을 인정 받아 선발된 이들은, 자신들의 특색을 좀더 강화하기 위해 연습시간 틈틈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엔에이지' 맴버가 되면서 온라인 게임을 접하게 된 령아 양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친분을 쌓아간다는 점"에 놀랐다며 "그룹 엔에이지가 활동을 시작하면, 많은 유저들의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렇듯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모여 선보이는 노래는 화려한 안무가 펼쳐질 댄스곡이 주를 이룬다. 총 12곡이 완성되어 음반작업은 마무리 중인 상태로, 인터넷 사이트와 게임사이트를 통해서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과 관련된 곡인 '리버스 월드'는 게임의 효과음만을 사용하여 세련된 게임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이소프넷 엔에이지 김세진 사업부장은 "게임이라는 장르가 더욱 대중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룹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판권 계약을 했다"며 "가수들의 활동으로 엔에이지 게임내에도 신규 회원들이 많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엔에이지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