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비', 지난 17일 선보인 '혼자놀기방’ 인기

강덕원 campus@grui.co.kr

인터넷 오락실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비엔비'가 지난 17일 패치를 통해 선보인 인공지능 캐릭터 대전게임 '혼자놀기방'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인공지능 캐릭터와 대전을 벌이는 '혼자놀기방'은 서비스 일주일만에 "비엔비" 유저 중 50%이상이 이용하고 신규 동시접속자수가 20,000명이 증가했을 정도로 유저들 사이의 인기가 뜨겁다. '혼자놀기방'은 친구들과 대전을 하던 게임모드에서 기존의 패키지게임을 하듯 혼자서 인공지능 캐릭터와 대전을 할 수 있어, 게임실력을 쌓으면서 전략을 구상하기 좋은 게임 방식으로 컴퓨터와의 대결이 1:1 에서 1:7까지 지원되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다. 특히 '혼자놀기방'에서 게임을 한 기록은 승패전적과 경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사이버머니 '루찌'를 갖을 수 있어, 더욱 인기다. "비엔비"의 초보 유저들은 승패의 두려움없이 자유롭게 초반 실력을 키울 수 있고, 고수 유저들도 자신에 수준에 맞게 인공지능 캐릭터의 수준을 조절하면서 "비엔비"실력을 구상할 수 있다. 또한, 친구들과의 대전에 앞서 대기시간에도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매너게임을 즐길 수 있어 성인ㆍ여성유저 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엔비" 개발팀장 박종흠씨는 '혼자놀기방'에 대해 "인공지능 캐릭터와의 대전으로 다양한 전략들을 파악하며, 자신을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승점에 따라 레벨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래더채널'과 함께, "비엔비"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전략게임'으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크레이지 아케이드-비엔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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