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리턴 투 캐슬 울펜스타인'을 통해 라이브 베타 서비스 시작.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부터 '리턴 투 캐슬 울펜스타인: 타이드 오브 워'를 통해 XBox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XBox Live™ 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XBox Live™ 의 정식 서비스 이전까지 지속될 이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XBox는 서비스의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베타 테스터들의 의견 및 개선안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정된 테스터들에게는 스타터 디스크, XBox Live™ 타이틀인 '리턴 투 캐슬 울펜스타인'과 XBox Live™ 주변기기인 음성 채팅용 커뮤니케이터 헤드셋 등이 포함된 베타 스타터 키트가 제공되었다. 한국의 XBox Live™ 베타 서비스 개시와 함께 선보인 '리턴 투 캐슬 울펜스타인'은 2003년 5월 출시되어 북미 판매량 순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제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울펜스타인은 최대 16인까지 지원하는 멀티플레이와 협동 모드, Dolby Digital 5.1 채널 오디오 및 HDTV를 지원하며, 음성 커뮤니케이터를 통해 게임 중 동료 혹은 적들과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수 있다. 또한, XBox에 내장된 하드 디스크에 컨텐츠를 다운로드하여 새로운 맵을 추가할수도 있다.X박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