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게임 강습시스템 도입.
온라인 게임 탄트라가 게임 강습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번 강습시스템은 오는 7월 4일부터 초급, 중급 코스로 나뉘어 각 서버별, 주신마을별로 일정한 시간(평일 오후 8시~9시, 주말, 공휴일오후4시~5시)에 실시된다. 먼저, 초급 코스는 탄트라를 처음 접하거나 플레이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를 대상으로 마을 입구에서 집합해 기본 인터페이스, 마을 및 NPC소개부터 프라나와 차크라, 브라만 포인트, 각 캐릭터 특성소개, 파티방법, 몬스터 사냥법 등을 상세하게 가르친다. 또한 강습이 끝난 직후에는 특별 퀘스트를 숙제로 제공해 유용한 초반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중급 코스로는 총 차크라 70~100포인트 정도의 유저를 대상으로 중간레벨에서 사냥하였을 때 효율적인 몬스터 소개, 마라의 요새에서 마을로 오는 포탈타는 법 안내, 2차지역 탐험 및 2차지역 몬스터 소개 등으로 이뤄지며 마을로 이동해 향후 탄트라의 전개될 내용 등에 대한 자유로운 질답 시간을 갖는다. 중급코스도 역시 강습직후 특별 퀘스트를 제공해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번 탄트라 강습에는 한빛소프트 김영만사장, 조용주상무, 탄트라 광고모델 프로게이머 강도경, 박정석 등이 강습첫날 특별 강사로 초빙되어 직접 유저들을 가르치는 한편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많은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이후 탄트라 개발팀 및 GM, TAN회원, 공식 팬사이트 운영진 등이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자세한 일정 및 강사진은 탄트라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강습시스템을 마련한 한빛소프트 온라인게임 사업부 이윤미부장은 "탄트라가 기존 게임과 달리 레벨업 개념이 없고 프라나(氣)와 챠크라(프라나의 이동통로) 라는 성장시스템과 카스트 제도 등 탄트라의 독특한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는 초보자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고 말하며 "곧이어 유저들 사이에 자발적으로 초보자를 돕는 유저들을 선발해 명예훈장 및 특별 보상을 제공하는 모범 도우미 운동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탄트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