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국내 최초로 영국 2대 이동통신사 O2에 게임 수출.

강덕원 campus@grui.co.kr

유무선 게임 포탈 ㈜게임빌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4종을 영국 2위 이동통신사 O2에 국내 최초로 수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O2는 유럽 여러 국가에 걸쳐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국에 있는 대형 이동통신사이다. O2는 레볼루션 서비스(사용자의 편의에 최대한 초첨을 맞추어, 게임 등 흥미진진하고 사용하기 쉬운 다양한 프리미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6월16일부터 시작함과 동시에 'Boom Boom(날려날려대포알)', 'Hot-Blooded Fighter(열혈파이터)', 'Penguin Craft(펭귄크래프트)', 'Baseball2002(2002프로야구)' 등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4종을 서비스하였다. 국내 업체로는 게임빌이 유일하게 진입하였으며, 게임빌의 모바일게임은 현재는 영국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지만 9월 말에 아일랜드, 그 후에 독일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하여 유럽에서의 한국 모바일게임 파워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O2는 이 달 내로 30만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레볼루션 서비스를 SMS WAP Push로 광고하고 추가적으로 최근 2개월 내에 구매 경험이 있는 사용자 6만 5천명에게도 광고할 예정이다. 게임빌의 해외 마케팅팀 이규창 대리는 "O2가 레볼루션 서비스에 SMS WAP Push 광고까지 하며 이렇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이유는 레볼루션 서비스에 대해 기대를 많이 걸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빌의 모바일게임이 레볼루션 서비스의 핵심 컨텐츠이므로 이번 프로모션으로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O2의 웹사이트(http://www.o2.co.uk/revolution)를 방문하면 서비스 중인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4종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다.게임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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