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2차 테스트 성공리에 종료.
㈜넥슨의 차기 야심작 '마비노기'의 제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가 성공리에 종료됐다. 지난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1,300명을 대상으로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마비노기"는, 1차 테스트 기간 보다 좀 더 세부적인 게임 밸런싱과 게이머들의 게임 시스템 적응도에 중점을 둔 테스트를 진행했다. 넥슨의 "마비노기"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데브캣(devCAT)팀은 이번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기간 중 "게이머들의 리포팅을 기반으로 하여 게임의 단기 목표 달성에 걸리는 시간과 방법에 대한 기록을 데이터로 남겨 게임 밸런싱 구현에 참고했으며, 하드웨어와 OS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사양을 더욱 낮추기 위한 최적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마비노기"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로 활동한 윤혜경씨(22세ㆍ여)는 "방어나 반격을 구사하는 몬스터가 등장하여, 무조건 때리기만 하는 것이 아닌 전략이 필요한 전투가 인상적"이라며, "게임 참여 전 스크린샷으로만 보아왔던 기대 이상의 비주얼에 감탄했으며,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임에도 게임의 높은 완성도를 즐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공적으로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종료한 "마비노기"는, 2차 테스트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테스트에 필요한 시스템과 방식 등을 결정한뒤 제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알려질 계획이다.마비노기 홈페이지마비노기 2차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실황 동영상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