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일본 시장 진출

㈜위젯은 '메이플스토리'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넥슨의 일본 현지법인인 ㈜넥슨 재팬과 일본 진출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하반기 중에 일본 현지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넥슨에서 퍼블리싱하고 있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메이플스토리'는, 아기자기한 게임 그래픽과 손쉬운 게임 조작법, 다양한 아이템과 풍부한 표정 등으로 아바타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재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근 동시접속자 5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모이고 있는 중이다. 넥슨 재팬은 2000년 '바람의 나라'를 시작으로, '일랜시아' '어둠의 전설' '아스가르드' 등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게임 6종을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테일즈위버'와 '메이플스토리' 등을 추가로 서비스하게 되어, 최근 온라인 게임의 부밍업이 시작된 일본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 서비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플스토리"는 일본 진출을 앞두고 다양한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의 일본어 번역은 물론, 콘솔 게임이 보편화 된 일본 게이머들을 위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넥슨 재팬은 일본 유저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동화 같은 게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가 일본에 진출하면 올해 안에 동시접속자 10만 명은 쉽게 뛰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