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오락실, 베타 테스터 3천명 모집에 2만5천명 응모.

강덕원 campus@grui.co.kr

게임 포털 업체 '엠게임'은 자사 서비스인 '엠게임 오락실' 테스터 모집에서 모집 인원 3,000명에 총 2만 5천명이 지원하여,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11일, 최종 선발된 베타 테스터 3천명을 발표하였으며, 이들 3천명은 클로즈드 테스트 없이 바로 오픈 베타서비스를 진행하는 "오투잼", "시티레이서"를 제외하고, "웜즈 아쿠아", "스트리트파이터", "BBO", "짱도깨비" 등 모든 오락실 게임의 클로즈드 베타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게 된다. 엠게임 조인한 이사는 "스트리트 파이터와 웜즈 아쿠아, BBO, 오투잼, 짱도깨비 등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락실 형 게임이 한꺼번에 서비스 된다는 점이 유저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유저들의 높은 관심으로 7월중으로 오락실 베타 테스터 추가 모집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주부터 1차로 웜즈 아쿠아의 클로즈드 베타테스트가 시작 되고, "BBO", "스트리트파이터" 등의 베타 테스트가 연이어 시작될 예정이며, 리듬 음악 게임 "오투잼"과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는 클로즈드 베타테스트 없이 각각 16일과 29일에 바로 오픈 베타서비스 할 예정이다. 오락실 베타테스트 선정자는 엠게임 사이트에서 로그인 한 후 확인 가능하다. 오락실 게임 테스트에 참여한 우수 테스터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 개발사인 일본의 캡콤사 직접 견학과 '동경게임쇼'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 밖에 여름 바캉스 시즌에 맞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앞으로도 "엠게임 오락실"을 기반으로 하여 게임세대인 10대, 20대 유저들은 물론, 예전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던 향수를 가진 30대 연령층 까지도 온라인 게임 유저층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을 세우고 다양하고도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엠게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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