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패러디 광고시리즈 2탄 '잠와? 오련' 공개

강덕원 campus@grui.co.kr

탄트라 이삭줍기 패러디 광고에 이어 '잠와?, 오련'편이 공개됐다. 이번 '잠와, 오련'편은 올 여름 극장가에서 최고의 흥행을 거두고 있는 '장화 홍련'의 패러디 광고이다. 장화, 홍련역엔 탄트라 모델 강도경, 박정석이 피묻은 잠옷을 입고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해냈고 프로게이머 박외식과 프로게이머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재균 감독(한빛스타즈)까지 아빠, 엄마로 참여했다. 이재균 감독은 경기차 프랑스에 가있는 워3 프로게이머 김대호의 대타로 참여했다는 후문. 이번 광고는 "탄트라 최강 PC방 이벤트"의 광고로 기발한 컨셉이 돋보이며 오는 14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7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PC방 이벤트는 많은 수의 탄트라 유저를 확보한 PC방에게 지역별 10위까지, 전국적으로 총 110개 PC방을 선발해 현금 5백만원, 한빛상품권(30만원 상당)을 제공하며 강도경, 박정석 팬사인회를 개최해준다. 또한 PC방에서 탄트라를 플레이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탄트라 O.S.T와 "PC방 최고수 목걸이"레어아이템까지 선물로 제공한다. 한빛소프트 이윤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약 9천만원 규모로 특정 몇몇에게 큰 상품을 제공하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어 PC방과 유저들에게 근래에 보기 드문 푸짐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PC방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었고 향후 PC방 이익 공유 프로그램까지 탄트라를 통해 PC방 재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탄트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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