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자', '보물 찾기 대소동' 이벤트 진행.
환타지 온라인게임 '드래곤라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15일(화) 부터 보물지도안에 숨겨진 '보물 찾기 대소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 레벨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 정체를 알 수 없는 지도 등 총 4개의 보물 지도가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유저들은 먼저 지도에 표시된 보물 위치를 추적하고 그 장소에서 보물을 파낼 때 나타나는 다수의 몹과 대결하게 된다. 몹을 다 사냥했을때에는 상당량의 크릿과 사드오닉스, 축복의 잎사귀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물로 얻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보물상자를 찾아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캐릭터의 마이닝 직업 숙련도가 필요하고 보물을 지키고 있는 몬스터를 이겨야만 보물을 캐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의 유저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성공 전략이라고 전했다. 또한, 등장하는 몬스터의 난이도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지도'의 경우 지도에 표시된 좌표 값의 일정 범위 안에서 불규칙하게 존재하여, 실제로 이 지도에서 보물을 찾기가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보물 상자에 숨겨 있는 또 다른 아이템인 '오래된 금화'를 많이 모으는 것. 가장 많이 모은 유저에게는 '라자 반지 아이템'을 별도의 선물로 지금 할 계획이다. 드래곤라자 이승구 사업부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게임 속의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이다"며 "드래곤라자 유저들이 협동과 단결을 통해서 원하는 아이템과 넉넉한 돈을 차지하는 행운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드래곤라자 사업부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오는 29일(월)부터 여름 방학 2차 이벤트로 'GM을 잡아라'를 진행할 예정이다.드래곤라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