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레이스', '싱글즈' 영화 PPL 시도

강덕원 campus@grui.co.kr

영화나 드라마속 소품 배치의 의미가 강했던 PPL이 기존 개념의 발상을 전환, 영화 전체가 게임속으로 들어오는 PPL로 시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국내 최초의 Full 3D 온라인 레이싱 게임 아크로레이스로 아크로레이스는 7월 한달 동안 영화 '싱글즈'의 주인공 및 영화 주제곡을 게임 속으로 끌어들인, 역발상적인 PPL을 국내 최초로 시도한다. 아크로레이스는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실사 촬영을 바탕으로 서울 도심 거리, 주변의 건물, 가로수, 전광판을 게임내에 재현시킨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이번 PPL을 통해 엄정화, 장진영, 김주혁, 이범수 등의 얼굴이 들어간 '싱글즈' 포스터가 트랙과 차량 곳곳에 배치되게 된다. 한편, '싱글즈'와 '아크로레이스' 홈페이지에서는 7월 31일까지 '싱글즈' 레이싱팀을 모집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싱글즈' 레이싱팀에 가입하면 게임머니를 1000만원 얻을 수 있고, 레이싱 참가시, '싱글즈' 로고가 부착된 차량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아크로레이스의 남건 사장은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싱글즈'와 함께 국내 최초로 게임 내 PPL을 시도하게 되어 많은 기대가 된다."며, "160만에 이르는 레이싱 매니아들이 곳곳에서 레이싱을 즐기며 '싱글즈'를 접하게 되어 영화와 게임의 색다른 결합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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