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모바일게임 태국 수출.
유무선 게임포탈 ㈜게임빌은 자사의 모바일게임을 태국에 수출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게임빌은 태국의 2대 이동통신사인 'DTAC'와 7월초에 계약을 완료,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이로써 게임빌의 유명 모바일게임 '열혈파이터', '날려날려대포알', '바이올런스컴뱃', '팽귄크래프트', '라스트워리어' 등이 태국의 'DTAC'를 통해 서비스 되며, 계속적으로 게임을 추가하기로 하였다. 'DTAC'는 외국 파트너 'Telenor'가 3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이동통신사로 1대 통신사인 'AIS'와 함께 태국 이동통신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약 30% 시장점유율을 지니고 있으며 매년 가입자수가 200%씩 증가하는 기업이다. 게임빌은 현재 'AIS'와도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대만의 이통사 'APBW'와도 이미 올해 초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다음 달 초에 '날려날려대포알', '열혈파이터', '배네치아대상인' 등의 서비스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외에도 말레이지아 1대 통신업체 'Maxis', 호주 이동통신업체이자 'SingTel'의 계열사인 'Optus'와도 NDA를 체결하고 게임서비스 계약 체결을 준비 중에 있으며, 조만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지아, 태국, 호주 등 동남아의 모든 이동통신업체에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게임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