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테일, 예당과의 시너지효과 본격화

강덕원 campus@grui.co.kr

지난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피인수된 트라이글로우픽처스의 게임 '프리스톤테일'이 본격적으로 예당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리스톤테일은 하지원, 세븐, 이효리 등 인기 연예인들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두근두근 스타 데이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23일에는 하지원이 주연하며 촬영중인 MBC드라마 "다모"의 시사회 초대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8월 첫 주부터는 하지원, 세븐 등 유명 연예인들이 프리스톤테일 게임을 하며 채팅을 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8월초에는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여름향기'에도 프리스톤테일 게임이 등장할 예정이다. 6월, 예당으로의 피인수 이후 이러한 연예마케팅이 진행되면서 7월 중순부터 그 성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동시접속자수의 경우 예당 피인수 전인 6월초 18,000명대에서 7월 중순에는 22,000명선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으며, 일 신규가입자수도 하루 3천명 선에 달하고 있다. 트라이글로우픽처스의 최원제 이사는 7월말부터 신규 가입자의 본격 유료화가 시작되고, 8월부터 연예인 채팅 참가, 드라마 삽입 등의 연예마케팅이 본격화되는 8,9월에는 월 매출이 30억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프리스톤테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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