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손오공 게임단' 명칭 공모전 개최
㈜손오공은 28일 자사가 국내 유통 중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크래프트III: 프로즌 쓰론(이하 프로즌 쓰론)' 전문 게임단 창설을 발표하고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식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오공 게임단은 '프로즌 쓰론' 전문 게임단으로 현재 선수 수급에 대한 마지막 조율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미 선수 전용 연습실과 숙소 등 부대 지원에 대한 준비는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오공은 오늘(28일)부터 8월 3일까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손오공 게임단'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 참가는 '프로즌 쓰론' 홈페이지에 접속해 ㈜손오공의 기업 이미지에 어울리는 게임단 명칭을 작성하면 된다. 당선작에게는 디지털 카메라, 입선작 및 추첨을 통해 MP3 플레이어 및 2003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입장권, 프로즌 쓰론 기념품 등을 증정한다. ㈜손오공의 최신규 사장은 "손오공 게임단은 ㈜손오공이 지향하고 있는 토탈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중요한 부분으로 많은 노력과 고민을 필요로 하는 일." 이며, "손오공 게임단 명칭에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손오공의 경영 철학인 '고객 위주 마케팅' 정책을 빛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피력했다.프로즌쓰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