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세계결전 이벤트 성황리에 마감
㈜리자드 인터렉티브와 ㈜넥슨은 7월 26ᆞ27일 양일에 걸쳐,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대만 등 총 4개국이 참가한 초대형 이벤트 "제1회 CWC(CRONOUS WORLD CHAMPIONSHIP, 크로노스 세계결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CWC(크로노스 세계결전)"는 온라인게임 역사상 최초로 각 국의 대표들이 동일한 게임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루는 공식적인 세계경기로서, 세계 결전 서버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경험치 15배 증가, 조합재료와 아이템 드롭률은 10배로 상향 조정된 게임 환경에서 27시간 동안 성장시킨 후 3시간 동안의 PVP(유저간 대결)를 통해 최종 우승자와 우승국을 가리는 이벤트이다. 이번, "CWC(크로노스 세계결전)"는 온라인게임을 국제적인 이벤트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게임을 통한 국가간 민간교류의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라 평가받고 있다. "CWC(크로노스 세계결전)"에 참여한 국가 중 한국은 크로노스 종주국답게 국가 순위와 개인 순위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다. 특히 개인 종합 순위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한국유저가 차지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였으며, 7월 달에 진행한 여성의 달 이벤트로 여성유저의 참여가 대폭 늘면서 상위 랭크에 여성이 대거 포진하는 놀라운 결과도 나왔다. "CWC(크로노스 세계결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8월 중 서울에서는 제 1회 CWC(크로노스 세계결전) 시상식 이 열린다. 이 시상식에서 CWC 에서 우승한 한국의 유저에게는 7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스쿠터와 크리스탈 트로피가 상품으로 수여된다. 또한 국제 결전에서 입상한 각국 유저들과 함께 열리는 시상식과 서울 관광에 함께 참여하며 크로노스 게임 내에 자신의 동상이 세워지는 명예까지 함께 얻게 되었다. 리자드인터랙티브의 이상욱 대표이사는 ""CWC(크로노스 세계결전 이벤트)"가 국제 이벤트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점차적으로 CWC에 참여 국가도 늘려갈 것이며,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까지 참여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차기"CWC(크로노스 세계결전)"는 한국을 제외한 참여 각국과 협의 후 해당 회 개최국의 룰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