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메이커2', 모바일 서비스 시작.
한국후지쯔는 모바일게임업체 (주)씨크라프트, 네오넷과 공동으로 모바일용 '프린세스메이커2'를 개발, 지난 7월 24일 SKT, KTF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용으로 제작한'프린세스메이커2'는 원작의 이름만 따오던 기존 게임업체들의 관례를 깨고 최대한 원작에 가까운 퀄리티를 제공한다. 더불어 게임 스토리 가운데 무사수행 등의 일부 이벤트는 빠졌으나 교육, 아르바이트 등 양육과 관련된 모든 메뉴들과 원작의 70여가지 엔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씨크라프트 게임 개발 관계자는 "플레이 타임은 8시간 정도지만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양한 엔딩이 가능하므로 여러 번 플레이 해도 질리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 또한 "패킷 요금도 일반적인 게임들이 5원에서 10원 정도를 받지만 PM의 경우 1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고 밝히고 있다.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원작에 없는 달성율과 돈, 능력치 등에 따른 플레이어간 랭킹적용으로 더욱 흥미를 가중시킨다는 점, 원작과 동일한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을 제공한다는 점 등을 꼽는다. 이미 KTF 016에서만 서비스 첫날 1500명, 첫 주에 1만 명 정도가 다운로드를 받았으며 SKT에서는 서비스 시작 당일, 신규게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접속방법 011,017 : Nate접속 ->게임Zone ->Top 20 & New게임 ->다운로드 New게임 016,018 : MultiPack접속 ->모빌샵 ->따끈따끈 새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