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랭킹 시스템 '거상 동아리' 오픈
'임진록 온라인 거상(巨商)'(이하'거상')을 서비스하고 있는 감마니아 코리아는 거상의 랭킹 시스템인 '거상 동아리'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1590년대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거상'은 국내 최초로 상업 시스템과 전투 시스템을 도입한 독특한 온라인 게임으로, 최근 동시접속자수 4만 5천명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감마니아 코리아 측은 '거상' 게임 내 커뮤니티 강화와 게임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랭킹시스템을 준비해 왔다. 거상의 랭킹 시스템인 '거상 동아리'는 거상 회원들의 접속 시간을 측정하여 순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우수 활동 동아리에게는 아이템이 제공된다. 1일에 오픈하는 동아리는 방장을 포함 총 7명이 하나의 동아리를 구성하며, 매달 30개의 동아리로 활동을 제한한다. 또한 매월 초 동아리를 새롭게 모집하여 거상을 즐기는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활동 기회를 주도록 했다. 거상 측은 이들 동아리의 활동을 게임 접속시간으로 측정하여 매월 1회 최종 우승자를 발표하게 되며, 2회 우승 동아리에게는 '거상(巨商)' 타이틀이 부여돼 역대 거상 리스트에 등록이 된다. 우승 동아리가 발표되면 모든 점수는 초기화되며, 하위 50%의 동아리 및 일정 기준을 넘기지 못하는 동아리는 사라지게 된다. '거상'의 랭킹 시스템을 준비해 온 감마니아 코리아의 김승재 마케팅 팀장은 "거상 동아리'는 궁극적으로 회원들에게 게임에 관한 정보 및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동아리 활동 자체가 거상 게임을 즐기는 하나의 '재미 요소'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거상 동아리 페이지 내에 각 서버별로 회원들의 레벨 순위를 알아볼 수 있는 '개인랭킹 시스템'이 함께 도입된다. 이는 그 동안 개인별 순위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요구를 받아들인 조치로, 이번 개인랭킹 시스템을 통해 '거상' 게임 내 최고 실력자를 비롯, 각 개인의 순위 정도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레벨에 대한 정보 외에 재산, 경험치 등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거상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