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복날맞아, 전직원들의 건강챙겨.
㈜넥슨은 매년 말복을 맞아 전직원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팔씨름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삼복더위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몸보신을 위해 회사인근의 각 보양식 전문 음식점들을 대여하여, 직원들의 점심으로 보양식을 푸짐하게 대접하고 있는 것이다. 메뉴는 보신탕, 삼계탕, 오리탕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젊고 개성강한 게임회사답게 보양식도 각자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식사후에는 남성부와 여성부로 나누어 사내 팔씨름 대회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단합도 꾀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사내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한편, 왼손잡이의 대결, 정상원 대표이사님과의 즉석 대결, 남성과 여성의 최강자 대결 등 다양한 이색 팔씨름도 펼쳐, 직원들은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큐브팀 최준원씨(28)는 "더위로 입맛이 떨어지고 활기도 없었는데, 보양식도 먹고 팔씨름 대회 응원도 하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이 같은 다양한 사내행사를 통해 애사심이 생기게 된다"고 밝혔으며, 이번 팔씨름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사업개발팀 김민호씨(25)씨는 "많은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웃을 수 있는 가족과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고 말했다. 이에 넥슨의 정상원 대표이사는 "직원 한명한명이 회사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으로, 직원들의 땀이 없었다면 지금의 넥슨은 없었을 것"이라며, "여름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노력에 보답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넥슨은 해외체험 프로그램인 △GEP(Global Experience Program)과 △개인배낭 프로그램, 넥슨의 장기 근속자들에게 유급휴가를 지원하는 △장기 근속 프로그램, 성과 보상프로그램인 △NIP(Nexon Incentive Program), 소정의 격려금과 포상휴가가 주어지는 △우수사원시상제, 일정 포인트 내에서 운동, 자기계발, 여행, 문화생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넥슨 마일리지 프로그램, 인라인 타기, 테디베어 제작, 낚시를 포함한 △각종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