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지', 대대적인 변신 선언

강덕원 campus@grui.co.kr

리얼라이프 온라인 게임 엔에이지가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초능력' 클래스 공개와 함께 대규모 '총격전'을 준비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선언한다. 상용화 서비스 1년을 맞이하는 엔에이지는 오는 19일(화)를 기점으로 기존 환타지 게임의 마법사와는 차별화 된 세련된 이미지의 초능력 클래스인 '차크라'와 '프라나'를 등장시켜, 새로운 반란을 예고하고 있는 것. 현재 무술 공격과 무기 공격을 하는 '마샬과 브랜디쉬 클래스'와 달리 '챠크라'는 강력한 공격력과 뛰어난 회피력으로 무장된 클래스이다. 체력보다 초감각적 능력개발을 통해서 성장하며, 공간 이동은 물론, 다양한 회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하나의 초능력 클래스 '프라나'는 모든 사물에 친화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다양한 '오오라 스킬'을 이용한 파티 주도형 클래스이다. 엔에이지 세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총 아이템'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스릴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총격 액션'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들 두 클래스는 자신의 신체를 최대한 숨겨야 하는 설정 때문에 '롱코트와 망토'가 의상 컨셉이다. 때문에 곧 다가올 가을에 엔에이지는 '트렌치 코트'(일명 버버리 의상)가 인기 의상이 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초능력 클래스의 등장과 함께 엔에이지 사업부에서는 '50레벨 평생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엔에이지 김세진 사업부장은 "상용화 후 많은 관심 속에서 게임을 즐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도입되는 초능력 클래스를 통해서 더욱 재미있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엔에이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엔에이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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