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서치아이 온라인2 정식 서비스 개시
온라인게임 업체 CCR㈜은 자사의 게임포탈 X2게임에서 서비스하는 틀린그림찾기 게임 '서치아이 온라인2'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7월 '서치아이 온라인'과 '서치아이 온라인2'의 통합에 이어 시작되는 이번 정식서비스는 계급과 동일한 시력(Eye Sight)을 상승시킬 수 있는 두루마리 아이템을 포함해 총 100여종의 아이템을 확충했다. 아이템은 총20단계로 나뉘어진 레벨과 시력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종류가 정해진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서버 또한 누구나 입장 가능한 초보마을, 17등급 이상의 중수마을, 13등급 이상 들어갈 수 있는 고수마을과 각각 9등급, 5등급의 제한이 걸려 있는 영웅 및 지존 마을로 구분했다. 이는 서치아이 온라인2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레벨 및 시력을 높힌 게이머들에게 좀더 충분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배려한 것이다. CCR 김광현 개발팀장은 "정식서비스인 만큼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특별한 아이템과 양질의 이미지 그리고 게임 시스템을 준비했다"며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조만간 깜짝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