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건전한 게임문화 선도할 ‘한게임 지킴이’ 출범
NHN㈜에서 운영하는 게임 포털 한게임이 한게임 회원들과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한게임 모니터링 요원인 '한게임 지킴이'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게임 지킴이'는 한게임의 모범 회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 요원으로 지난 7월부터 한게임 사이트에서 지원 신청을 받아 1기 10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한게임에서 비신사적 게임 행위를 하는 이용자들을 선별하여 규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이처럼 한게임은 이용자들에게 한게임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깨끗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한게임은 장기적으로 사이트 모니터링에 대한 모든 업무를 이용자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참여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NHN의 정우진 CS팀장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이트 모니터링 제도를 만들자는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한게임 지킴이'가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 회원들의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게임은 지난해부터 밝고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페어플레이 한게임' 캠페인을 펼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한게임은 '한게임 지킴이'에 대해 지속적인 재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지킴이를 충원해나가는 등 '한게임 지킴이'를 회원 자율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