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테일 스타팅 '쥬얼리편' 진행

강덕원 campus@grui.co.kr

8월 26일 오후 8시에 프리스톤테일 '스타팅' 쥬얼리편이 진행되었다. 행사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와서 게임을 즐기던 쥬얼리 멤버들은 8시부터 게임 내 공지에 따라 스타팅을 진행하였다. 쥬얼리 멤버 중 박정아와 서인영은 프리스톤테일 '미드란다'서버에, 이지현과 조민아는 '갈란티아' 서버에 접속 하여 프리스톤테일 유저들과 채팅도 하고, 몬스터 사냥도 하였다. 멤버들은 각각 '탄닭'의 박정아, '보석공주'의 서인영, '엉뚱공주'의 이지현, '검도걸'의 조민아 등 톡특한 자신의 캐릭터 이름으로 접속하여, 당연히 실명으로 들어 올 줄 알았던 유저들을 당혹케 했다는 후문.. 이에 박정아는 "탄닭이 정아예요"를 열심히 외치고 다녀야 했다고 한다. 한 시간 반 정도 진행된 이번 스타팅은 프리스톤 대륙의 리카 마을, 자유의 정원, 정령의 숲등 여러 맵들을 돌아 다니면서 진행되었으며, 스타가 이동할 다음 맵은 게임 내 공지로 발표를 하고 움직였다. 쥬얼리 멤버들은 " 저희 캐릭터 레벨이 낮아 높은 레벨 맵들을 그 전에는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스타팅을 통해 가 볼 수 있어서 신나요"라며, 이번 프리스톤테일 유저와의 공식적인 만남의 자리를 즐거워했다. 그 중 박정아의 게임 조작과 채팅 능력은 수준급으로 앞으로 틈 날 때 마다 게임에 접속할 생각이라며, 유저들에게 아이템 지원을 부탁한다며 벌써부터 아이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번 프리스톤테일 스타팅 쥬얼리편에 참여한 유저 중 쥬얼리가 선정한 유저들에게는 친필 사인한 3집 앨범과 프리스톤테일 공식 가이드북을 선물 할 예정이다. 한편, 개발사인 트라이글로우픽처는 지난 두 번의 채리나, 이정현 스타팅에서 너무 많은 유저들이 한 꺼번에 모이다 보니 진작 스타들의 캐릭터가 묻혀버려 잘 구별이 안 갔었던 점을 이번에는 스타들의 캐릭터만 임시로 얼굴이 큰 '얼큰이 캐릭터'로 변형시켜 유저들이 스타들을 쉽게 구별 할 수 있도록 하였다.프리스톤테일 홈페이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