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랜덤 생성 던전 시스템' 공개
㈜넥슨의 '데브캣(DevCAT)팀'은 "마비노기"의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기간 중 '랜덤으로 생성되는 던전시스템'을 공개했다. 지난 8월 15일부터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마비노기"는,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신청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베타테스터를 모집했으며, 높은 난이도를 설정하여 게이머들의 다양한 시도를 테스트하는 "하이엘레베이션 테스트" 를 진행하고 있다.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기간 중에는 "마비노기"에 새롭게 추가된 던전과 마법이 선보여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랜덤으로 생성되는 던전시스템'은 MMORPG에서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게이머들이 던전 앞에 놓인 제단에 어떤 아이템을 떨어뜨리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임의로 생성된 던전으로 이동하게 되는 '던전 시스템'은, 같은 종류의 아이템을 제단에 떨어뜨리게 될 경우에는 같은 던전으로 이동하게 되는 규칙을 갖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랜던 생성 던전 시스템'은 매번 들어갈때마다 다른 던젼을 생성하여 플레이에 긴장감을 주면서도, 원한다면 정해진 던전으로 이동할 수도 있어 이미 플레이를 하고 있는 다른 게이머들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준다는 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비노기"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기본적인 생성 기능만을 테스트했으나,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넥슨의 '데브캣(DevCAT)팀'은 ▲ 퍼즐 ▲ 함정 ▲ 보스의 게임 내 투입을 확정, 공개하여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마비노기"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종료일인 30일에는 유저들끼리 자신의 실력을 직접 겨뤄볼 수 있는 테스트종료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매번 베타테스트 종료일 당일에 공개되어 온 "마비노기"만의 테스트 종료 이벤트는, 그동안 '레드 · 블루 팀 대전' '동물 친구들의 대반격' 등으로 이어져 왔으며, 이번에도 역시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를 선보여 테스트 종료를 아쉬워하는 유저들의 마음을 달랠 게임 속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마비노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