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유료화 수입 15억원 돌파

강덕원 campus@grui.co.kr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8월 27일 낮 12시를 기해 정식 유료 서비스를 개시한 A3의 8월말까지 수입이 예약가입을 포함 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개인 월정액 유료 가입자 수는 40,000명 이상이며, 초기 가맹 PC방은 8,000개 업소로 이 상황이라면 상용화 1개월 매출은 2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후불제인 PC방 매출과 개인 시간제 요금은 1개월 후에 집계되므로 9월 하순에 정확한 실적을 알 수 있어,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A3의 유료화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기존 온라인게임 시장 고객 중 18세 미만인 고객 60% 이상을 희생시키면서 40%의 성인만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한 타겟 마케팅의 결과라 할 수 있으며, 그 결과 A3는 유료 전환율이 무료 때의 80%를 넘어서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향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고객의 숙원이었던 신규 캐릭터와 캐스팅 캐릭터, 다양한 유니크 아이템,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또 하나의 성공 모델로 자리 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료화 후 A3의 동시접속자는 30,0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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