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야구 게임 다양화로 선택의 기쁨 증가.

강덕원 campus@grui.co.kr

최근 모바일 야구 게임의 출시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먼저 LG Telecom EZ-I를 살펴보면 게임빌의 '2004 프로야구'와 컴투스의 '한국프로야구'가 인기 대결을 벌이고 있다. 현째까지는 조금 더 늦게 출시된 게임빌의 '2004프로야구'가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편. 이는 게임빌이 '2002 프로야구'의 성공을 바탕으로 '2004 프로야구'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간의 노하우가 녹아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SK Telecom NATE에서는 '메이져리그야구'와 '포켓야구2'가 인기대결을 벌이고 있다. 각각 지오인터렉티브와 포켓스페이스의 작품으로 '포켓야구2'의 아성에 다크호스인 '메이져리그야구'가 도전했다고 볼수 있다. 모바일 게임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시작된 선의의 경쟁이 앞으로 야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유저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해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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