뎁스 판타지아 '다로스로의 귀환' 정식 서비스 실시
㈜넥슨은 자사에서 퍼블리싱하고 일본 스퀘어-에닉스社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 '뎁스판타지아'의 두번째 확장팩 "다로스로의 귀환"을 공개했다. '뎁스판타지아'는 2002년 10월부터 한국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 2003년 7월 정식서비스로 일본 온라인게임으로는 유일하게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정식서비스 이후에도 동시접속자수 5천명 선을 유지하며 일본 게임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이다. 두번째 확장팩 "다로스로의 귀환"은<뎁스 판타지아>의 '퀘스트 시스템'과 '화면 전환 전투시스템' 등의 일본 정통 콘솔 게임요소에, ▲다로스성과 팔라디움 마을들 ▲새로운 직업과 스킬 ▲애완동물 시스템 ▲비행선 추가 ▲타운시스템 ▲미니게임이 추가되어 전투력이외에 재미있는 게임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애완동물 시스템'과 '타운시스템'은 이번 "다로스로의 귀환"의 핵심요소이다. '애완동물 시스템'에서는 몬스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알을 애완동물로 키우면, 애완동물의 성장단계에 따라 몬스터에게 얻을 수 없는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유저의 집의 층수에 따라 키울 수 있는 애완동물의 수도 정해진다. '타운시스템'에서는 유저들이 집을 지을 수 있으며, 이사와 증축이 모두 가능하며, 집 10채가 하나의 타운을, 10개의 타운이 모이면 시티를 만들 수 있다. 타운에 집을 갖고 있는 유저중에 타운이 최고책임자인 '메이어'는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되며, 타운의 이름을 정하거나 타운에서 유통되는 아이템을 관리할 수 있다. '메이어'의 임기는 2주이다. 또한, 애완동물이 아이템을 빨리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펫브리더, 다양한 변신술을 구사하는 △미미크리, 보스몬스터, 아줌마, 아저씨, 꼬마아이 등으로 변신이 가능한 △네크로맨서, 이미 갖고 있는 스킬을 랜덤하게 사용하는 △백수, 타운의 핵심책임자인 △메이어 등 다양한 직업과 그에 걸맞는 스킬이 추가되어<뎁스판타지아>를 즐길 수 있는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이동수단인 △비행선, 특별한 아이템을 얻거나 게임을 통해 백수가 될 수도 있는 △미니게임(카드게임, 숫자야구게임 등), "아따~" "잘 들어왔쓰~"등의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NPC 등이 추가되어 보다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넥슨 일본사업팀 강진구 팀장은 "<뎁스판타지아>의 "다로스로의 귀환"은 일본 콘솔게임의 다이나믹한 게임요소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유저들의 자유도와 게임내 재미요소를 보다 강화했다" 며, "지난 7월 성공적인 정식서비스에 이어 국내 유저들에게 게임내용이 강화된 두번째 확장팩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뎁스 판타지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