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브루트 포스 Festival Day' 성황리에 개최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중게임박스는 Xbox 타이틀 '브루트 포스'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일요일 (9월 7일) 오후 1시부터 세중게임월드에서 '브루트 포스 Festival Day' 행사를 4시간여 동안 개최했다. 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의 입장객과 비디오게임 유저 4천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Xbox와 신작 타이틀 '브루트 포스'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세중게임월드는 게임월드 입구부터 행사장 곳곳에 브루트 포스의 전투 현장을 연상시키는 위장막 및 탄통들을 전시하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된 '브루트 포스 게임대회'에서는 32명의 유저들이 참가하여 접전을 벌인 끝에 신승윤 씨(서울 서초구, 25세)와 김용진 씨(서울 관악구, 26세) 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Xbox 콘솔 및 타이틀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신승윤 씨는 "우연히 친구와 세중게임월드를 방문, 행사에 참여했다가 큰 선물을 받게 되었다"면서 "Xbox, 브루트 포스 파이팅!!"을 외치며 우승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