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헤즈', 게임 유통 사업 순조롭게 출발.
종합 엔터테인먼트 자산운영회사 모션헤즈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게임 유통 사업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모션헤즈는 지난달 18일 국내 최대 비디오 게임 유통 회사인 광진일렉트로닉스와 영업 양수 계약 직후 YBM시사닷컴과 플레이스테이션2용 비디오 게임 '버추어 파이터4 에볼루션'의 총판 계약을 맺은바 있다. 모션헤즈는 '버추어 파이터4'가 발매된 지난달 28일 이후, 전국에 있는 할인점과 백화점에 공급이 완료되어 발매 첫 주만에 초도 계약 물량과 예약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모션헤즈는 '버추어 파이터4' 총판 계약 이후 국내외 게임 개발사와 게임 퍼블리셔 업체들로부터 총판 계약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연내로 2 ~ 3개의 게임 총판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션헤즈 정경석 대표는 "국내 최대의 전국적인 비디오 게임 유통망이라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게임 사업의 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유통 장악력을 통해 유관 업체와의 협상 및 제휴를 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음"을 강조했다. 정대표는 "퍼블리싱, 라이센싱, 개발 투자 등 게임 사업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내 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션헤즈는 크리스마스, 연말 특수를 겨냥해 연내 5개 직영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자사 소속의 연예인들을 연계한 매장내 스타마케팅도 계획중이다.모션헤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