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엔터프라이즈, 하반기 라인업 발표.

강덕원 campus@grui.co.kr

㈜메가엔터프라이즈의 2003년 하반기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2003년 말까지 총 5개 타이틀을 발매할 예정으로, '전 타이틀'을 한글화해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메가 엔터프라이즈의 출시 예정작은 밀리터리 FPS "Call of Duty(콜 오브 듀티)"(PC), 엠파이어 시리즈의 개발자 릭 굿맨이 직접 제작하는 정통 엠파이어 후속작 "Empires:Dawn of the modern world"(PC), 동경,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로를 통째로 스캔하여 수 센치 미터 오차 이내로 재현해 낸 배틀 레이싱 게임의 원조 "수도고 배틀01"(PS2), 배경 3D화 등으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등장하는 아케이드 격투 게임 "King of Fighters2001"(PS2), 마지막으로 해외에서도 아직 출시 발표가 되지 않은 타이틀 1개를 포함하여 모두 5개 작품이다. 메가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부 김상우 차장은 "메가 엔터프라이즈의 하반기 제품군은 어느 하나 놓칠 것이 없는 각 장르의 최고 작품들로 엄선되어 있다. 또한, 전 제품의 한글화가 진행 중으로 메가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또한, 데이 오브 디피트, 카이도 배틀 등 기존 출시작들도 지속적으로 서버 지원, 게임 대회 등을 통해 사후 서비스를 철저히 하여, 기 구매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메가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