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지, 초능력 클래스 패치 실시

강덕원 campus@grui.co.kr

리얼라이프 온라인 게임 엔에이지가 스킬과 아이템 업그레이드 패치를 실시했다. 강력한 공격력과 뛰어난 회피력으로 무장된 초능력 클래스 '챠크라'는 이번 패치를 통해 중력을 이용한 8방향 공격인 그라비트필드와 적의 체력을 1/5로 감소시키는 데스필드 스킬이 추가됐다. 모든 사물에 친화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또 하나의 초능력 클래스 '프라나'는 기존에 있던 연사 스킬의 최종 버전이 추가되었어 놀라운 속도로 적에게 총을 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프라나의 보조스킬이 한층 강화되어 '케어'로 각종 마법스킬을 무효화 시킬 수 있으며 '리버스'는 기절한 유저를 깨울 수도 있게 되었다. 또한, 두 클래스의 방어구인 의상 아이템도 다양해졌다. 패치 전에는 블랙과 화이트 의상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제는 남녀 캐릭터 각각 컬러풀한 의상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엔에이지 김세진 사업부장은 "추가된 초능력 클래스에 쏟아진 유저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패치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현란하고 세련된 스킬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엔에이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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