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 '푸쉬베어' '메이크 세븐' 비공개 내부 테스트 실시
㈜써니YNK에서 퍼블리싱하고 ㈜류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중인 캐쥬얼 슈팅게임 '푸쉬베어'와 게임팩토리의 액션 퍼즐 게임 '메이크 세븐'가 오는 20일까지 비공개 내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각 개발사와 써니YNK 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가운데 각종 게임 시스템과 서버 테스트를 목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10월 중순 이내로 이들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써니 YNK 측은 밝히고 있다. '메이크세븐'은 '포스트 테트리스'를 노리며 개발한 '액션 퍼즐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쉼없이 쏟아져 내리는 주사위들의 숫자를 합쳐 7을 만들면 주사위가 폭발하고 폭발한 주사위의 숫자에 따라 상대방의 영토를 빼앗아 승패를 가르는 게임으로, 2분 30초 내에 상대방의 영토를 다 점령해야 한다. '푸쉬베어'는 상자 속에 숨겨진 공을 찾아내 상대방의 진영으로 모두 던지거나 상대방을 맞춰 승패를 가르는 '전략 오자미'형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자체 개발한 'P2P엔진'을 통해 실시간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써니YNK 이교동 실장은 "'푸시베어'와 '메이크 세븐'은 기존 캐주얼 게임들의 단순함에 식상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테트리스 등 기존 인기 장수 캐주얼 게임들의 계보를 잇는 올해 최고의 캐주얼 게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