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 개최

야후!코리아는 1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에는 야후!본사 CTO인 파자드 나즘(Farzad Nazem), 야후! 북아시아 총괄 사장인 알란 콴(Allan Kwan)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과 야후! 네트워크 8개국(미국, 영국, 호주, 싱가폴, 인도, 중국, 대만, 일본)의 게임관련 책임자들 및 야후!코리아 주요 임직원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미국 및 한국을 포함 야후!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제공되고 있는 웹 보드 게임, 캐주얼 게임, GOD 서비스, MMORPG 비롯한 각종 게임 서비스 및 게임 비즈니스 모델의 현황을 소개하고 특히 한국에서 포탈 서비스 업체의 수익원으로 급부상한 게임 비즈니스를 야후!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 및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각 국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야후!코리아는 자사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국산 3D 롤플레잉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과 GOD(Games On Demand)및 웹보드 게임 등의 향후 야후!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방안에 대해 각국의 게임 담당자들과 폭 넓은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야후!코리아의 이승일 사장은 "야후!코리아는 현재 야후!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게임 관련 비즈니스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눠 야후!코리아가 향후 야후!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산게임 컨텐츠의 해외진출에 일조 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로 만들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