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 일본 GBM社와 수출 계약 체결

강덕원 campus@grui.co.kr

게임전문 퍼블리셔 ㈜써니YNK는 일본 NTT社에 게임 공급 권한을 지닌 GBM社와 그리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개그 액션 롤플레잉 게임 '씰 온라인'의 해외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써니YNK는 국내 온라인게임의 일본 진출 사상 최고의 러닝 로열티인 42%를 유료화 이후 2년간 지급 받게 된다. 향후 GBM社는 일본 최대 망사업체인 NTT社의 게임 포탈 사이트인 '게임 온 플렛츠' 및 '스퀘어 플렛츠'를 통해 '씰 온라인'을 서비스하며 비공개 내부 테스트는 18일 실시하게 된다. ㈜써니YNK 이준원 해외개발팀장은 "씰 온라인은 일본 유저들의 정서에 잘 맞아 이미 주목을 받고 있어 일본 관계자들의 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다"며 "특히 일본에서 기존 온라인게임의 과금 형태가 유저들에게 불편한 선불카드 위주인 점을 감안할 때 일본 최대 망사업자인 NTT의 손쉬운 전화결재 수단은 유료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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