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11번째 멀티서버 '봉황' 신설
㈜넥슨은 9월 23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에 새로운 멀티 서버 '봉황'을 오픈하고, 바람의 나라 새 버전 '리뉴얼 클라이언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신설된 11번째 멀티 서버 '봉황'에서 선보이는 '바람의 나라', 새 버전은 '바람의 나라'가 올해로 정식서비스 7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신을 하기 위해 개발팀이 오랜 시간동안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바람의 나라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새 단장으로 게임 그래픽, 화면 폭, 인터페이스 등이 눈에 띄게 변경되었지만, 기존 유저들이 게임 할 때 어색하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해 이전에 사용되던 단축키 및 게임 내 장치들도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새롭게 단장해 산뜻한 모습으로 변신한 '바람의 나라' 새 버전은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캐릭터를 레벨 99이상으로 키운 사용자 모두에게 상용화 이후 게임 아이디를 1개월간 무료 연장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의 정상원 사장은 " 정식서비스를 시작한지7년이 지나도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보답하고자<바람의 나라>신 서버와 새 버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의 나라' 새 버전은 12월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전 서버에 올라갈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바람의 나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