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성균관대학교 게임개발 경진대회' 시상식 10월 8일 개최.

강덕원 campus@grui.co.kr

성균관대학교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공학부/게임기술개발지원센터에서 공동 주관, 산업자원부/문화관광부, ㈜전자신문사, 한빛소프트, SK㈜, 한국정보공학, ㈜밸류스페이스에서 공동 후원하는 '제4회 성균관대학교 게임개발 경진대회' 최종심사 및 시상식 행사가 오는 10월 8일(수)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서울 종로구 명륜동 소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제4회 성균관대학교 게임개발 경진대회'는 디지털 컨텐츠 산업의 핵심분야인 게임개발부문의 유망 인재 발굴 및 기술 경연의 장으로서 게임기술개발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자 기획한 대회이다. 이 대회는 정보 마인드의 확산과 멀티미디어 게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과거 1998년, 1999년에도 개최된 바가 있는 '성균관대학교 전국 멀티미디어 게임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더욱 승계 발전시킨 모습으로 2002년 '제3회 게임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올해 다시 '제4회 게임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약 1년여의 기간을 두고 진행되는 이 대회는 지난 5월 기본심사인 게임 시나리오 평가를 하였으며, 지난 8월 20, 21일 양일간 시나리오심사를 통과한 게임작품을 실제로 시연하고 이를 평가하는 1차 본 심사를 통해, 21개의 최종심사 진출 팀을 가렸다. 그리고, 오는 10월 7일(화)에 있을 최종심사에서 최종 수상팀을 가려 8일(수)에 발표와 시상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출품작들은 그 장르면에 있어 기존의 온라인 및 PC게임에 국한되지 않고, 아케이드 게임,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심사기간동안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며, 현재 마지막 심사만을 기다리고 있다. 게임산업의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이번 대회기간 중 부대행사로서 국내 최초의 게임음악 전문경연대회인 "제1회 대한민국 게임영상음악제"가 개최되며, 프로게이머 시범경기, 대중음악 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미래의 게임개발자는 물론 게임을 사랑하고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일반인들의 참관이 기대되고있다. 총상금 3,600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의 대상 수상팀에게는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시상한다. 제4회 게임개발경진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균관대학교 게임기술개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성균관대학교 게임기술개발지원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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