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단 KHAN, 김성제 선수에게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삼성전자 프로게임단 KHAN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프로게이머 김성제 선수(오리온)의 어머니를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온라인 밀리터리 게임 "더스트캠프"의 단체전 대회 행사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삼성전자 KHAN과 대회 우승팀인 외인부대 1팀의 명의로 전달 되었다. 삼성전자 KHAN의 김가을 감독은 "항상 멋진 경기를 보여 준 김성제 선수가 어려움을 딛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시합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