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윈터 나이츠' 제작자 레이 뮤즈카 방한 예정.

강덕원 campus@grui.co.kr

아타리코리아㈜는 '네버윈터 나이츠'의 제작자이자 바이오웨어사의 공동대표인 레이 뮤즈카(Ray Muzyka)의 방한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레이 뮤즈카의 방한에 대해서 아타리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10월에 열리는 월드 사이버 게임즈 2003(WCG 2003)에서 있게 될 연설과 회의 참석을 위해서이며, 이밖에도 랜파티와 같은 유저들과의 만남이나 기자들과의 인터뷰, 네버윈터 나이츠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서 레이 뮤즈카는 앞으로의 한국 게임 시장의 가능성과 앞으로 나오게 될 네버윈터 나이츠의 후속작인의 한국 발매에 대한 입장을 여러 언론 매체들과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작년에 이은 이번 방한에 대해 레이 뮤즈카는 "이번에 다시 불러주셔서, 개인적으로 굉장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방한 소감을 밝혔으며, "한국의 게임 커뮤니티 체계는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다. 바이오웨어는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 한국 시장에서 바이오웨어사의 게임들이 보다 많은 인기를 끌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레이 뮤즈카는 오는 11일 네버윈터 나이츠 한국 공식 팬사이트 (www.neverwinter.co.kr)와 함께 랜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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