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 배틀' 초판 물량 매진

강덕원 campus@grui.co.kr

㈜메가엔터프라이즈는 플레이 스테이션2 용 레이싱 게임 카이도 배틀 초판이 모두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메가엔터프라이즈는 카이도 배틀이 일반적인 PS2 게임들이 보이는 단기 판매 곡선과 달리, 꾸준한 판매를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 도매점 재고까지 모두 소진, 일부 소매점에만 물량이 소량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지속적인 판매 호조에 대해 메가엔터프라이즈 마케팅부 김상우 차장은 "게임을 구매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제품 자체의 높은 완성도에 더하여 현재 레이싱 게임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점, 특히 한글화된 PS2 레이싱 타이틀은 현재 카이도 배틀을 포함하여 3개에 불과한 점, 연내 발매 예정이던 기타 레이싱 게임들의 연내 출시가 불투명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하여 당분간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곧 2차 물량을 입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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