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새 버전 성공적인 데뷔전.

강덕원 campus@grui.co.kr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가 지난 달 공개한 '리뉴얼 클라이언트'가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람의 나라' 새 버전이 서비스되고 있는 봉황서버는 새 버전이 공개된 지 20일이 되지 않아 접속자수가 2만 명을 넘겼으며, 봉황서버 오픈 전에 비해 전체 동시접속자수도 평균 65%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버전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봉황서버의 유저수가 단기간에 증가한 것은 그만큼 유저들이 바람의 나라에 거는 애정과 기대가 크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바람의 나라' 새 버전은 게임 그래픽, 화면 폭,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유저들이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수정한 '바람의 나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정식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개발팀이 오랜 시간동안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프로젝트다. 한편, '바람의 나라' 새로운 버전은 첫 시작이 성공적인 만큼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바람의 나라' 전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며, 12월 31일까지 '봉황'서버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바람의 나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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